원래 오랫동안 만나던 남친이랑 헤어지고선 수술하면서 죽어도 상관없단 생각으로 성형예약을 했습니다.. 근데 새로 남친도 사귀고 관심가는 재미있는 것도 생기다보니.. 죽고 싶지 않아졌어요.. 물론 하고싶은 마음은 있긴하지만 예약당시때처럼 극단적이진 않아졌어요.. 예약날짜가 다가올수록 고민이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