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년 교제한 전남친 사귈때 그랬어
당시에 많은 트러블이 있었고 난 거의 체념하면서 사귈때였어
그와중에 알바하면서 친해진 오빠가 너무 잘맞는거야
겉으론 장난만 쳐서 주변에서도 왜 투닥거리냐 했었거든
근데 엄청 잘해줬어 내가 아팠을 때, 남친은 나도ㅠㅠ
이랬는데 그오빠가 다음날 약을 사왔더라
그리고 사소하게 엄청 잘해줬던 것 같아
내가 사장님한테 혼날 때도 대신 자기 잘못처럼 하고.
진짜 겉으론 티안냈고 털털하게 대했는데 마음이 가더라
바람이나 환승을 하지도, 그사람과 교제하지도 않았어
물론 이 이유로 헤어진 건 아니야
욕할 수도 있지만 난 안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람 마음 끌리는게 어쩔 수 없더라
알바하며 설렌 것도 바람이라면 바람이긴 한데 다른 사람들도 이런 경험있나해서 써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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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남자 근육을 보는게 타고난 피지컬을 보는거지?
나 오랜만에 핸드폰 소리로 바꿨다가
예사들은 남친 있는데 다른 이성한테 설레봤어?
좀 실수했다고 싫어할 친구면
친구가 내 프사보고 이뻐졌다고 카톡할때 답장
SUNGYE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