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Q&A
Job Review
Hospital
Doctor

[일반잡담] 좀 실수했다고 싫어할 친구면

글쓴이
Date 24.10.04 21:49:35 View 110

같이 8년지기 친구인데

오랜만에 만나서 술마시면서 내가 너무 술이 많이 들어가서

나의 단점이나... 과거에 내가 실수했던거(인간관계 대처)
이런거 편하게 이야기했었는데

이런거 가지고 싫어할 친구면 나를 친구로 생각 안한거 맞겠지??
내가 실수한거(술주사) 사과했고, 담에 밥사겠다고 까지 이야기했는데..... 갑자기 아니꼽게 대하고

취업이야기 이런거 나오면 응원은 커녕 너 이겨먹겠다고 하는데 ㅋㅋ

근데 생각해보니까 저 사람만의 다른 이유도 있을거같은데
그건 저사람 마음속을  다 알수는 없으니까

Written by App.
Download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Cmts 6
1번 댓쓴이
N
친구로 생각 안 했다기보다는 예사가 말했던게 그 친구한테는 용납 못하는 부분이었을 수도... 사람마다 괜찮은 선이 다르니까... 근데 그 이후 행동은 좀 너무하네 안 맞아도 좋게 넘길 수 있는건데
24-10-04 23:20
글쓴이
Writer
N
댓글 고마웡!! 그러게 ㅠ 그 친구한테 피해준것도 아닌디... 소고기 사준다 했는데... 싫은가봐 어쩔수 없지!!
인간관계 유효기간이 끝난거라고 생각하려고!!!!!
24-10-04 23:22
1번 댓쓴이
N
나도 약간 의아한 부분이 거기야 예사가 그 친구한테 실수한 얘기가 아니라 제3자와의 관계에서 있던 일을 얘기했던 거잖아 그러면 그렇게까지 반응할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 단번에 태도 바뀐건 좀...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소고기 사줄 돈으로 예사 좋아하는 거 사먹어
24-10-04 23:23
글쓴이
Writer
N
공감해줘서 고마워 ㅠㅠ!! 돈굳었다고 생각하고 기분 힐링되게 맛있는거 먹어야겠다!!!!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슬픈감정이 괜찮아지네...!!!
따뜻한 댓글 고마워!
24-10-04 23:25
2번 댓쓴이
N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네 8년지기고 잘 지내다가 이번에 술마시면서 지난날 실수를 얘기하는데 갑자기 안면 싹변하면서 아니꼽게 대했다는거야?
24-10-04 23:45
3번 댓쓴이
N
사람마다 다르고 그 실수가 뭔지에따라 다르고 그 친구가 민감하게 생각하는부분일수도 있고. 맥락에 따라 넘 다르네
24-10-05 01:53
AD
|
PC Viewer
|
LogIn
SUNGYESA
광고제휴
sungyesacom@gmail.com
0
Sign Up
Sungyesa PC VIWER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