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친구봤는데 자기가위염이라고 막 아프다고 끙끙앓고 서로 사진 찍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아파서 내 사진은 거의 못찍겠다는거야. 근데 카페가니까 갑자기 거울에서 자기 셀카는 막 수십장씩 찍고 그러더니 내가 사진 찍어달라고 하니 갑자기 아프다고 하고 사진도 대충 찍음... 하반신이 절반으로 짧아지고 셔터도 막 누르고....그러다가 자기 셀카 좀 찍을때는 아프지 않은 지 쌩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