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난 남자친구가 유학을 가서 오늘로 딱 롱디 3개월차네요 첫해는 바빠서 1년채우고 들어오기로했고 그다음부터는 6개월마다 들어오기로했어요 총 4년정도 공부할예정이구요 처음엔 힘들었지만 몇번 얘기도 하고나니 오히려 가기전보다 신뢰가 쌓이고 단단해진 느낌이 들어요 근데 보통 롱디를 두고 제가 말하는 '신뢰'와 '안정적인 만남'을 '익숙함'과 '무뎌짐'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지금은 아니더라도 결국엔 무조건 그렇게 될거라고.. 전 주변에 롱디한 친구도 없고 처음이라 ㅋㅋㅋㅋ데이터가 없네요 그냥 '그렇다더라'로 아는거라ㅋㅋ 조언도 좋구 현실적인 이야기도 좋아요..! 롱디. 현실적으로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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