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이야기도 그렇구요 .
뭔가 누군가가 사라져도 이 세상이 아무렇지 않게 돌아간다는 당연한 사실이
멍해지고 , 공허해지는 거 같아요
이렇게 잠시 사람들 사이에서 잠시 떠들썩해도 서서히 잠잠해질거라 생각도 되고..
나는 과연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요
스스로에게 사랑과 자신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그러니까 유명인의 죽음도 이러한데, 사실 세상은 나 하나 죽는다고
어떻게 달라지고 바뀌지 않는다는걸 보고 깨닫으시고 다들
열심히 살아갔으면 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물론 설리도 사회가 바뀌겠지라는 생각으로 죽은건 아니겠지만..
왠지 억울하잖아요? 나 하나 없어져도 잘 굴러가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