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니까 내 인생에 있어 그 자체로 어떤 기준점이 되는 사람은 딱 한명 뿐이더라
솔직히 어떤 부분으로든 스펙이 훨씬 잘난 사람들을 많이 만났는데도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지 않은것도 아닌데도
그저 오로지 쾌락만 추구할 목적으로 하면 안되는것까지 해봐도
내 몸은 그때만큼 완전하게 열리질 않아
내가 죽기 전에 그사람을 딱 한번 다시 볼수 있기를 소원하면서 살아온게 벌써 십년이 다되어간다
적어도 그사람은 여기 익게를 볼거같진 않으니까
뻘소리 쓰는것도 그나마 좀 편하네
별a처럼 영b원할 것만 같은 찰c나의 꿈d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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