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연애사 들으면서
저사람한테 저런 사랑을 받았던 사람이 너무 부러웠구
난 그럴수 없어서 너무너무 슬펐고
거울보면서 매일 자책하고
태초부터 못생겨서 아무리 바꿔도
그사람한테는 안될것같아서
그사람은 나랑 애초에 너무 다른 세계 사람이고
닿을수 없는 사람인데
주제도 모르고 욕심냈어 너무 아프다 ㅋㅋ
키크고 집도 잘살고 직업도 좋고 웃기고 친구도 많구
거울볼때마다 너무 너무 슬퍼 ㅋㅋㅋ...
난 어떻게해도 그사람 바운더리에
그사람 연인이 될 수 없는 외모인데..
닿을수 없고 도달할 수 없는 사람을 탐냈다는게
부끄러워 ㅋㅋㅋㅋ
분수를 알아야지..
걔랑 잘되는건 내 인생에서 주워진게 아니였는데..
짝사랑이 처음이라 너무너무 아프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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