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구요
전남친 만날때는
30만원씩 데이트 통장하고
비싼 선물 사줬거든요ㅠㅠ
통자에서 모자른 금액은 제가 다 내고ㅠ
근데 동갑도 아니고 (남자가5살많음)
연봉은 저의 두배는 되는 사람이였는데
집의 가장이라서ㅠㅠ
부모님이 돈 관리하는 사람이였거든요
그땐 첫연애여서 잘모르니간 연애했는데
나중에 차일때는
너가 음식점가서 제일 싼 음식시키는것도 싫었고
비싼 선물 받는것도 부담스러웠다고
이러고 차여서...정말 상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좀 이상한 연애이긴했네요ㅎ...
마녀사냥에 저랑 비슷한 사연이 나왔는데
그 남친은 제 전남친보다는 쪼잔하진 않더라구요
세상에...제 전남친보다 쪼잔한 사람은 없는것같아요
저 그래서 제일 싫어하는 노래가
장덕철-그날처럼이에요
뭔가 제 저남친이 하는 말같아서 소름돋아요
+전 추가로 만원짜리 커플링도 받아본적 없네요
제가 커플링 가지고 싶다 하니간
입덕 벌린게 안잊혀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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