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콜200 심각한부작용땜에..현재 답이없는 상태인데..
내냄친네 집에서 시술후부터 계속 있었거든ㅜㅜ
지금 이효리남편보다 훨씬 못생긴 상태
+선풍기아줌마..
내가 꽤나 예쁘장한 얼굴이었는데..ㅠㅠ
시술잘못받고나서..
아는사람도 나를 바로 앞에서 못알아보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야...
자살하고싶은충동이 엄청 자주있는정도로
정말심각해..
본집이 일산이라서
남친이가 자기네서 치료,제거병원 알아보구 다니래서
같이있는건데....
현재 내얼굴이..
내가봐도 거울볼때마다 놀라거든.ㅜㅜ
남친이 최대한 아무렇지 않게 대하려는것 같은데...
남친이 잠자리서도 뽀뽀할때도 정말 부담스럽겠지??
나도 수치스러워서 얼굴 가리고 있고 싶거든?ㅜㅜ
스킨쉽, 잠자리때 남친도 눈꾹감고 있는거 보면 ㅜㅜ
무슨심정일까ㅜㅜ
그리고 요몇일 전부턴 내가 스킨쉽하는거
싫어해 귀찮아하고 잘때도 멀찍히 자고ㅜㅜ
뭐..징그러운정도로
정말 꼴보기싫은 얼굴상태라서
이해는되는데ㅜㅜ남친한테 내가 죄의식이 생겨 버리네 ㅜㅜ
이대로 가다간 헤어지겠지?
벌써 한달내내 얼굴병신상태인데..
이렇게 얼굴 복구도 안되고...상황진짜..하...
시간은 길어지고 상황은 어렵고
부작용 더 심해지구 얼굴상태 말이아니다 보니...
죄책감 수치심 갖가지 생각이 다 들어 ㅜㅜ
차라리 내남친이
여자얼굴 망가진거 보고 흥분하는 변태였으면 좋겠어ㅜㅜㅜㅜ
우리 비주얼좋은 커플이었거든ㅜㅜ
근데 지금 내가 혹성탈출 탈출한 고릴라 같어..
미치겠네...
남자는 시각적으로 민감한데...
내생각보다 남친시각,생각이 더 안좋겠지...?
ㅜㅜ
이대로가다간 나랑 헤어지고 싶어할것같애ㅜㅜ
10개월된 연인이야..ㅜㅜ
우리둘다 만38살이구 둘다 동안이고..
나는 솔직히 20대소리들었거든ㅜㅜ
근데 지금 내가 싫을것같어.....
남친이, 여자들이 들러붙는 스탈인데...하...
여자를 많이보는직업이고...
내얼굴이렇게만들고 발뺌하는
원장년이며 그병원 다 태워버리고싶다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