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부터 주기적으로 여러 군데에서 윤곽주사 많이 맞아봐서 하나씩 후기 작성하려고 합니다.
올인업주사 광대랑 사각턱 부위 맞았는데 볼페임이 심하게 생겼고 옆광대 쪽이 두 달간 말레피센트 얼굴형으로 살았습니다.
원장님께서는 보완해주시겠다고 내원하라고 했지만 추가적인 시술을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뒀더니 두 달 후 쯤은 원래 얼굴로 회복되더라구요. 하혈도 심했던걸 보면 아무래도 스테로이드 부작용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이후에도 스테로이드성 윤곽주사 여러군데에서 맞았지만 여기만큼 볼패임이랑 하혈 심했던 곳은 없긴했어요.) 그래도 사각턱 쪽은 볼륨 감소 효과는 좋았어요. 볼패임 문제만 아니면 사각턱 부위 주사 자체 효과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말레피센트 상태로 내원했을 때 원장님께서 제 말 잘 들어주시면서 인정하시고 대응하시는 태도는 괜찮았으나 이 시술을 그렇게 추천드리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