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상담예약을 6시로 잡았는데 갑자기 미뤄지더니 결국 상담받고 나오니까 9시가 넘었더라ㅋ…
예약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대기 인원도 많고 대기 시간도 긺 그리고 다른 병원만큼 대기를 편하게 할 만한 시설도 아니고 실장?들도 자기들끼리 떠들어서 들어가면 미용실 들어온 느낌남
나는 도원장님한테 상담 받앗음 워낙 말투가 세고 그렇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좀 걱정햇는데 상담 시작부터 자기도 그런 얘기 많은 거 안다고 언급…
나 갔을때는 다른 후기만큼 엄청 심각하게 대기는 안했음
아마 자꾸 모두 제일 여유로운시간대나~ 몰리는 시간때가 엄청 많이 몰려서 그런것도 있는거같음
첫쌍수인데 도원장님 지정하려다가 자연스러운 스탈이나 비절개 후기 맘에들어서 김원장님 지정함 말투자체는 단호한데 내 눈에 대해 신경써주는 느낌이나 구제적으로 파고들어 길게 상담봐주는걸보고 내 상담에 관심을 가지는자세구나싶고, 그런거에서 친절하구나 느껴짐 라인도 여러개 후보를 두고 잡아줬는데 서로 제일 잘어울린다 생각하는 라인이 똑같은 거였고 라인도 잘잡아줌 잡아준 라인 맘에 들었음
대기 길대서 맘먹고 갔는데 데스크에서 미리 안내해준시간보다 빨리들어갔고, 내가 맘먹은 시간보다도 훨씬 덜 기다림 첫눈으로 간거라 궁금한것도 많았고 눈에 잡아줬음 하는 라인도 많았는데 귀찮아 한다거나 은근 무시하는거 전혀없이 라인도 여러번 다 잡아주고 답변도 성의있었음 병원이 유명하고 커서 상담때 대충봐주거나 잘 안듣고 자기얘기만 하는건 아니겠지? 했는데 너무 내 상상이 심했던거같음 예상외로 친절했고 상담도 체감 꽤 길게본듯 이제 막 상담 돌아보는중이긴하지만 내눈에 필요한수술같은것도 잘 추천해준거같음 추천해줄때에도 돈벌라고 추천하는거같은 느낌 일절 못받았음
처음 병원에 들어섰을 때부터 전체적인 분위기가 깔끔하고 편안해서 긴장이 조금 풀렸고, 실장님께서 먼저 다가와 친절하게 안내해주셨어요. 상담실로 들어가자마자 실장님이 정말 센스 있게 대화를 이끌어주셨고, 제가 어떤 부분이 고민인지, 어떤 결과를 기대하는지를 정확히 캐치해주시더라고요. 딱히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아 이 분, 많이 해보셨구나” 싶은 느낌이 확 들었어요.
그리고 원장님도 굉장히 전문적인 인상이셨는데, 말투나 눈빛에서 신뢰가 느껴졌어요. …
첫 코 수술 결과가 기대 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았어요.
수술 받고서 더 길어보이는 코가 되었고 특히 옆에서 보면
쭉 떨어지는 코가 더 큰 컴플렉스가 되어버렸듬.
코 수술 받으면 무조건 잘 된다고만 생각했는데 에효 ㅠㅠㅠㅠ멘붕과 좌절 ㅠㅠ
중안부가 길어보이게 되면서 평소에도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는 일도 많아지고
수술 후에 사진 찍는 일이 있으면 무조건 피하게 되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재수술 받기로 마음 먹게 됐슴미당
신중하게 고른 코재수술…
수술 전 자고 일어나면 곁쌍꺼풀이 생겼고 더 진해지기 전에 수술하는 것을 결심했습니다.
유명한 병원 세 곳 정도를 돌아다녔고 현재 병원이 가장 믿음직했고 수술시간이 짧다는 점도 붓기가 덜할 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술전 라인이 마음에 가장 들었습니다. 수술은 시작하는 지도 잘모르게 빠른속도로 끝났고 수술 후에도 통증이 별로 없었습니다.
멍은 좀 오래갔으나 붓기는 한달차에는 처음 본 사람들은 모를 정도가 됐습니다! 수술 후 시간이 지나도 병…
실장님 먼저 뵙고 원장님하고 상담하는데 일단 원하는대로 잘 체크해주시고 이것저것 여러개 물어봤는데 넘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 봐주세여 ㅎㅎ 수술 들어가기 전까지 눈꼬리 너무 내려가지 않게 트여달라고 했는데 잘 해주신 것 같아용 ㅎㅎ 고양이상으로 하길 원했는데 잘된것 같아여
평소 콧대가 낮아서 고민이였는데
미호성형외과 윤석호원장님께 맞춤실리콘+비염수술하고 자려코 됐어
(실비환급 되는지 꼭 확인해)
큰붓기는 다 빠졌지만 아직 잔붓기는 남아있는거 같아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이뻐졌다고만 하고 코 수술한지는 잘 모르더라구?
원하던대로 자연스럽게 모양이 나와서 만족중!ㅎㅎ
예사들 나 드디어 고대하던 팔뚝지흡 받고와서 후기써봐
하도 전후사진 많이 봐서 그런지
붓기랑 멍은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 하고 있었는데
멍은 있더라도 난 붓기는 되게 없는 편인 것 같더라고
일주일차라고 해서 꼭 쥐어터진 것 같이
붓는게 아니라는거 알려주고싶었음
붓기 빨리 빼려고 계속 산책나가고 있었는데
오늘부터 장마인거 좀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