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허리] 여기저기 다니면서 제가 원하는 수술 방식이 뭔지 확신을 갖게 됐는데 그것과 딱 맞는 방법으로 하는 곳이라서요! (상담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틈틈히 계속 성예사 찾아보며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첫수에 데여서 자신감넘치는 의사를 좀 기피하는 편인데 제가 선택할 수 있도록 최악의 상황까지 설명해준점이 좋았어요. 상담 받을 때 수술했던 케이스들을 (광고용 사진 아닌 비슷한 케이스 수술 중 사진까지) 굉장히 많이 보여주시는 점도 믿음이 갔고, 그 보여주신 사진들 모두 결과물이 마음에 들었어요.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던 곳이었는데 다른데 상담다니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며 조각 맞춰가는 느낌으로? 병원을 고르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재상담 받았고 수술 선택하게 됐어요.
그리고 경력도 길고 비슷한케이스 경험이 굉장히 많으신 분이라 내코가 최악의 상황이라도 대처를 잘 해주실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어서 수술했습니다. (첫수 의사의 경우 나쁜 후기가 하나도 없었고 지인이 잘 돼서 했었는데, 저같은 코는 경험이 많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결과물이 굉장히 불만족스러웠던지라 의사 경력도 중요하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