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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중·고등학생들, 왜 얇게 입고 다니지?

청춘들
Date 25.04.17 17:08:14 View 4

일교차가 큰 요즘, 반팔 차림으로도 활기차게 뛰노는 학생들을 보며 "나도 어릴 때는 저랬는데"라는 말을 무심코 내뱉게 된다. 나이가 들면 약한 바람에도 뼈가 시리다. 체온이 연령별로 달라지기라도 하는 걸까? 우선 아이들과 젊은 성인 사이 체온 조절 능력은 큰 차이가 없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아이들이 계절에 대한 민감도가 낮고 활동량이 많아 가벼운 옷차림을 선호할 뿐, 의학적으로 젊은 성인에 비해 체온이 특별히 높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다만, 중년 이후 나이가 들면서 체온 조절 능력이 점차 떨어진다. 중앙대병원 가정의학과 이혜준 교수는 "노화에 따라 열 발산이 증가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도 함께 감소한다"며 "이는 근육량 감소가 가장 큰 요인이다"고 말했다. 근육이 신체 열의 주요 생성 기관이라서, 근육량이 줄면서 기초대사량과 열 생산도 함께 줄어드는 것이다. 피부 구조의 변화 또한 영향을 미친다. 이혜준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전반적인 피부와 단열 효과가 있는 피하지방층의 두께가 얇아져 외부로의 열 손실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젊은 층에 비해 노년층이 추위를 더 쉽게 느끼게 된다. 자율신경계의 노화도 한몫한다. 자율신경계는 체온 조절을 비롯해 호흡, 소화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하지만, 노화 및 만성질환의 영향으로 점차 그 기능이 저하된다. 특히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경우 체온 조절 기능은 더욱 떨어진다. 이혜준 교수는 "나이가 들면 혈관도 함께 노화하면서 손발 끝까지 혈액을 원활히 순환시키는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혈액순환 장애가 동반되면서 체온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했다. 정리하면, 젊은 사람이 나이 든 사람에 비해 열 발산이 적고, 체온 조절 기능이 더 정교하게 작동한다. "나도 어릴 땐 저랬지"라는 말은 단순한 감상이 아닌 과학적으로 설명되는 현상인 셈이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4/16/20250416027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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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위든 다 마찬가지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슴만큼 전문성을 요하는 수술은 없다 생각함… 보형물을 넣는 수술이기도 하고 딱붙어있는(?)살을 늘려야되는거고 모양을 만들어야되는거니까…? 암튼 그래서 가슴만 하는 원장님을 원했고 첫 스타트 상담이었는데 걍 여기서 해도 되겠는데? 싶은 느낌 들 정도로 괜찮은 상담이었음 상담가기전에 궁금한게 많았는데 원장님이 설명은 좀 자세히 해주는 편이라서 오히려 내가 질문이 좀 적어졌음..ㅋㅋㅋ 1개 물어보면 거기에 맞춰서 2-3개 이어서 설명해주는 편?이라고 해야되나? 암튼 설명이 자세해서 오히려 더 궁금한거 없다고 하고 나왔음 가슴이라 민망한 부위라서 그런지 체형 체크할 때 되게 젠틀하게 보셔서 부끄러운것도 좀 덜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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