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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얇아진 머리카락 굵기…탈모의 시작입니다 

카고방
Date 20.04.13 09:37:58 View 201

머리숱이 많으면 탈모 걱정은 안 한다. 하지만 탈모는 숱이 아닌 두께를 주목해야 한다. 머리카락은 빠지기 전에 일단 ‘가늘어지기’ 때문이다.

모발 ‘굵기’가 탈모의 척도

탈모는 우리 생각보다 천천히, 여러 단계를 거쳐 일어난다. 먼저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 모발이 점차 힘이 없고 가늘어지기 시작한다. 이내 색이 옅어지면서 짧은 솜털처럼 변하는데, 이를 ‘모발 소형화’라 부른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발 소형화가 심해지다가 결국 머리카락이 빠진다. 처음에는 앞머리와 정수리 부위에서 나타나지만, 과정이 반복되고 범위가 넓어지면 ‘대머리’가 된다. 최근 설문에 따르면 2030 남성이 가장 많이 겪는 탈모 증상으로 ‘모발이 가늘어짐(29%)’을 꼽았다. 40대는 절반에 가까운 45.2%가 머리카락이 가늘어졌다.

영국피부과저널에서 비탈모인과 탈모 환자를 비교한 결과, 모발 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지만, 굵은 모발의 보유율은 각각 45%와 12.4%로 큰 차이를 나타냈다. 탈모 환자가 모발 두께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다.

아주대병원 피부과 최지웅 교수는 “대부분 머리카락이 짧고 가늘어지는 증상을 먼저 보이는데, 이때를 탈모 시작으로 봐야 한다”며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힘이 없고 가늘어졌다면, 증상이 심해지기 전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가늘어지는 모발, 조기에 적극 치료해야

대다수 남성은 탈모를 걱정하면서도, 샴푸나 마사지 등 보조적 요법에 의존하다가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빠지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다. 탈모 관리법으로 가장 많이 꼽은 것은 ‘탈모 샴푸 사용(32.6%)’으로 ‘두피 마사지(13.8%)’, ‘식이 요법(11.2%)’이 뒤를 이었다. 반면 탈모약 복용은 10.2%에 그쳐, 10명 중 1명만이 약물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증상을 느끼기 시작했다면, 하루라도 빨리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형 탈모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계속해서 상태가 나빠지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머리카락 굵기가 손으로 느껴질 정도로 얇아졌다면, 탈모가 시작됐다는 의미"라며 "머리카락을 보존하고 진행을 막기 위해 빨리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남성형 탈모 치료에는 주로 먹는 약인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와 바르는 약인 미녹시딜이 사용된다. 두타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는 모두 남성형 탈모의 주된 원인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생성을 억제하는 원리로 작용한다.

김범준 교수는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등 알약은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치료법"이라며 "털을 만드는 기능이 있는 남성호르몬은 유지하면서, 이들이 탈모호르몬으로 전환되는 걸 막으면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중 두타스테리드는 모발수뿐 아니라 굵기 증가에도 효능을 보인다. 실제 다국적임상에서 두타스테리드 0.5mg을 복용한 환자는 대조군보다 모발 굵기를 45% 증가시켰다.

미녹시딜은 혈관을 확장해 모발 성장 기간을 연장·촉진한다. 탈모 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거나, 탈모가 5년 이상 오래되지 않아 솜털이 많이 남아있는 경우 효과가 있다. 이미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상태라면 모발 이식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모발 이식을 한 다음에도 이식된 모발의 성장과 유지를 위해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지웅 교수는 “탈모 치료제를 선택할 때는 모발 수와 함께 굵기 개선 효과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은데, 두타스테리드 같은 경구용 탈모약은 다수의 임상을 통해 모발 두께 개선 효과를 입증됐다”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료 초기에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중도 포기하는 환자들이 있는데, 탈모약은 최소 수개월 이상 복용할 때 효과가 나타난다”며 “따라서 올바른 복약법에 따라 꾸준히 치료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31465

Cmts 1
소블소블
헐... 지금부터라도 관리해야겟네요ㅠㅠ
20-04-18 10:25
AD
iFit Plastic Surgery Clinic
hospital info
CCTV
4.8
Evaluation56
쌍커풀
트임
눈매교정
눈밑지방재배치
중년눈성형
4.6
지인의 지인추천으로 한쪽눈 짝눈 재수술 상담다녀옴 두줄따기 없이 절제로 절개. 눈꺼짐 안와지방재배치 후, 지방부족시 지방이식. 눈매교정x 기존에 5곳 상담돌았는데 완전 다른 수술법이 나와 멘붕이엇음. 두줄따기 흉터가 클수있다고도 함. 다른데서 두줄따기후 흉이 심해서 재수하러도 온다고 함. 다른병원들은 두줄따기흉터는 그렇게 크지않을거라했고 사진을 봐도 심하지않았음. 눈두덩이 여유분도 별로 없어 두줄따기해야한다햇는데 여기선 여유충분하다고 함. 지방이식도 위험하다듣고 눈위지방이랑 다른부위들의 지방은 매우 성질이 다르다들어서 꺼려햇는데 여기서는 그건맞지만 지방이 부족해보여서 이식가능성 매우크다했다. 눈꺼짐이 지방부족, 라인큰것도 잇지만 유착이 심해서그렇다는 평가를 함. 눈동자 크기도 비슷해서 눈매교정도 필요없다함. 아유 다른병원들이랑 달라서 뭐가 맞는건지 혼란이 왔음. 원장님, 실장님 모두 친절하시고 계속 질문할거 더 여쭤보라함.유사사례도 잘보여주심. 수면마취 후 부분마취로 진행한다고함. as는 2년, 사후관리 붓기레이저 등 있다고함. 하루3-4명수술. 후기이벤트 있고 작성시 할인 꽤 큼. 추가로 원장님 병원이력이 완전 대형공장병원들이라 약간 거부감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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