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20살 중반 남성입니다. 고등학생 때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하면서 여유증이 생겼네요.. 여름되면 반팔이나 셔츠 같은걸 자주입는데 뭔가 좀 많이 신경이 쓰여서 수술 하려고하는데 주변에서 별로 안심하다, 그건 살빼면 다 들어간다 라고하면서 자꾸 반대하는데... 살을 10kg가량 뺐는데도 그대로인거같아서.. 수술을 몰래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