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프락셀로 완전 망해서 공감돼… 붉은기만 남고 피부 더 얇아진 느낌이라 진짜 속상했었거든
그 후로 찾아봤던 게 피코레이저랑 인모드였는데,
개인적으로는 피코슈어 프로로 토닝+모공 모드 몇 번 병행했을 때가 제일 티 났었어
장점은 회복이 빠르고 자극 덜한데,
단점은 생각보다 여러 번 받아야 모공이 좀 조여지는 느낌이 들어서 인내심은 좀 필요함ㅠ
한 3~4회차부터는 육안으로도 결 정리되는 게 보여서 그때부터 믿음 갔었어
인모드는 열감이 강해서 즉각적 땡김은 있는데 오래 가진 느낌은 아님!
열 올라오면 트러블 생기는 피부라면 살짝 조심하는 게 좋을지도…
나 포텐자 3번 정도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모공 탄력 쪽에 효과 있음! 특히 늘어난 모공이나 요철 있는 부분, 홍조 부분이 조금씩 정리되는 게 느껴졌어. 근데 이거 진짜 중요한 게 관리 안 해주면 다시 돌아온다...ㅠ 시술도 시술인데 그 이후에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임....
나는 포텐자 받은 후에 피토젠필 성분으로 케어해줬는데 이 조합이 꽤 괜찮았어! 자극 많이 받은 피부라 부담 없는 저자극으로 정리해주는 게 진짜 중요하거든. 시술 후 예민할 때도 괜찮았어!
결론적으로 포텐자 추천하고, 시술 후 관리로는 피토젠필 성분 강추함! 무엇보다 포텐자 다른 시술보다 덜 아프고 회복 빠른 편이라 진입장벽도 낮아서 꾸준히 받기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