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젤 위가 비포
아래 세개가 에프터 에요
테이핑 제거후 바로 병원 화장실에서
인증샷 찍고
집에 와서 또 한번 찍었어요
비포는 그냥 스냅 사진을 잘란거라
선명도가 떨어지네요
드라마틱을 원하진 않은터라
뭐 그럭저럭 만족해요
수술해서 예뻐지는게 맘처럼 쉽지 않은것 같아요
필러 맞고 바로 붓기 있을때랑 비슷하네요
붓기 빠지고 예쁘게 라인 자리 잡을 수 있을까요?
[@새나] 맞아요..제 아들은 쌤이 직접 드레싱을 해주시더니, 제가 수술대에 누우니까 쌤은 제 귀 솜만 없애시곤 간호사 부르더니 실밥 제거하라시며 급뙤장, 간호조무사가 천천히 서툴게 자르더니 ..아이쿠..이러더니 쌤을 부러더라구요. 저는 속으로 이건 뭔 상황이지 싶었죠 근데 수술대 위 강한 조명에 테닝을 하는듯 7,8분 뒤에 쌤이 오시더니, .. 이런 피가 나네 그니까 한두개 남기고 자르지..라며 연고 바르고 다시 솜을 막고 치료 좀 더 받지 뭐..라는 겁니다. 그래서 이젠 코 실밥은 쌤이 해주시겠지 안심하려는 차에 또 쌤이 간호사를 부르며 코 실밥 잘라..라고 냉큼 나가시고 간호조무사가 이런 건 쌤이 좀 하시지..그러는데 제가 얼마나 떨었는지 ㅋ 콧구멍을 있는대로 치켜들었더니 코 내려셔도 됩니다 ㄱ그러더군요 ㅋㅋ 여태껏 귀는 하나도 안아팠는데 막판에 이게 뭡니까 글쎄..지금 귀가 욱신거림ㅋ기분탓인가ㅋ머리를 맘껏 못 감는게 속상해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