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할까 3년을 고민했는데 최근에 살찌고 찍은 영상보고 그나마 있던 속쌍커풀도 사라져서 마음 먹었음.
지인 추천으로 병원 갔는데 직접 수술해주시는 원장쌤이랑 상담하고 바로 예약함.
토요일에 수술하고 월요일에 출근하는데 업무에는 전혀 지장 없었고 , 잘때 바른자세로 자는것만 조금 불편했음. 수술 당일날만 통증 있었고 약먹으니 금방 괜츈, 다음날부터는 만지지 않는이상 한개도 안아픔.
-수술 후에 일단 시야가 넓어졌고 , 분위기 자체가 바뀜. 빨리 붓기 빠져서 이쁜 사진찍고 싶음.
- 상담할때 실장님 친절하셨고 원장쌤도 친절하셨는데 수술 당일날 데스크 직원 분들도 이쁘고 친절했는데, 대기 길어져서 예민했는지 데스크 직원 한분이 신발 너무 끄셔서 좀 시끄러웠음. 다른분들은 스틸레토 구두 신어도 조용히 걷는데 로퍼로 그정도 소음이면 탭댄스 전공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