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볼 때면 진짜 새벽엔 밤 새면서 나는 왜 이렇게 못생겼을까 하면서 운 적 진짜 많아 내 친구들 주변 애들 보면 적어도 이쁜 곳 다 한두곳씩은 있고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먼저보여 근데 내 얼굴 볼 때면 진짜 역겹고 혐오스럽다는 감정이 자주 들어 내 얼굴 보면 그냥 거울을 깨버리고 싶은 심정이야 자존감은 바닥을 이미 쳤고 자신감도 별로 없어 그래서 셀카도 거의 안 찍고 찍어도 다 보정 엄청 빡세게 한 다음에 올려 자존감 올리는 방법 좀 알랴줘.. 이러다가 정말 이쁜 부분까지 성형하게 되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될까봐 고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