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첨으로 가슴 수술했다가 구형구축이 2번이나 오는 바람에 재수술 2번하고ㅠㅠ
마지막 수술이려니 생각하고 2020년에 모티바로 3번째 수술했는데,
이번엔 생각지도 못하게 수술 3~4개월째부터 오른쪽 가슴이 점점 밑으로 내려오더라고..
근데 병원에선 하는 얘기가 내 살성이 처지고 연해서 그런거라고.. 난 또 그런 줄만 알고 6개월 후에 재수술하자기에 그래야 하나 보다 하고 그 상태로 대중 목욕탕도 못가고 사느라 바빠서 2년이 흘렀네.
얼마 전에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그 병원에 갔더니 오른쪽만 재수술해서 밑선 맞추자고, 마취비 50만 받겠다는데.. 왜 믿음이 안 가는 걸까?
사실 촉감은 만족스러운데, 내가 상체가 마른 편이라 375를 넣어서 윗부분이 수술한 티가 나거든. 근데 그건 어쩔수 없다고ㅠ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기 저기 알아봤더니 수술을 잘못한서지 살성이 문제라면 왜 반대쪽은 안 내려왔냐고.. 그말이 맞는듯..
아, 아무래도 그 병원에선 재수술 안해야 할듯..
혹시 재수술 잘하는 곳 알면 알려주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