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실풀고 2주후부터, 눈꺼풀에 엄청난 이물감이 들고 눈꺼풀 안에서 딱풀로뭔가 잘못붙는느낌이 들며 눈뜨기도 힘들어졌고, 눈두덩이가 엄청 쪼이며 수축하는 느낌이들고 눈앞머리 통증도 심해졌습니다. 옆을보거나 할때 공포스러울 정도로요. 미간조임, 콧대조임도 생겼습니다. 본드를 근육에 펴바른다음 그 본드들이 수축하며 제 근육들을 안쪽으로 잡아당기는 느낌이었고 너무 공포스러웠습니다.
뒤트임한쪽까지 동시에 당기면 당장 칼로 찢어서 실같은게 안에있다면 다 튿어버리고 싶을정도로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안과 원래 수술한병원 어딜가도 이 상황에 대해서 이유를 설명해주지 못했습니다.
위 현상은 한동안 심하다 점점 줄긴했고 실풀고 2개월 반이 지난 후 확연히 줄긴 했습니다. 하지만 눈꼬리쪽 당김과 이물감은 계속 지속되었고 더 심해진 날도 많습니다.
눈을 세게 감으면 감을수록 다 감아지지않고 눈끝 안쪽부분에서 뭔가 내 근육을 꽉 잡고있는 느낌이 듭니다.
관자놀이쪽에 통증이있고 눈꼬리근처 근육에 본드가 펴발라진 느낌, 안쪽에서 꽉잡고있는 느낌이 너무 무섭습니다.
눈을 세게감으면 심해지고 눈전체적으로 압박감도 있습니다. 미간 콧대쪽에도 간간히 압박감이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