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뿌듯한 가슴ㅍㅎㅎㅎㅎ
전 20 대 후반이예요 학생때부터 쭉~~납딱한
가슴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했꺼든요.
매번 수술결심을 했다가 실패하고 .. 실패하고...나이가 점점 들수록 대포만 커져가지고 에라이 모르겠따....ㅋㅋㅋ큰맘먹고 가슴수술을 했어요.
요즘은 더구나 성형에 대해 많이 인식도 좋아지고..
특히 가슴 수술은 예전에 비해 많이 기술과 보형물도 좋아진거같아요..
제친구한것도 만져보니깐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수술한거..
보형물은 코젤로 250cc !! 촉감도 괜찮은거 같아요.,저는 크면 부담스러울꺼같아 적당한 선에서 되길 바랬는데....지금 딱 적당한거 같아요. 맘에 무척 들어요 . 수술은 마취덕에 아픈거는 참을만 했지만, 수술하고 퇴근하고 집에 있으면서 어딜 나가지를 못하니깐요.. 그리고 집에 내내 있으면서 엎드리지도 못하고 이래 누웠다 저래 누웠다.. 계속 누워 있으니까 허리가 아프고..^^;
피주머니 뺄때도 뭔가 쑥 빠져나가는 느낌이들면서 한결 가볍게 느껴지고 , 실밥 풀고 나선 드뎌 내가 해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맘이 붕 뜨더라구요. 욕심엔 당장 친구들 한테 자랑하고 싶은데..
그래도 어느정도 자리를 잘잡고 실밥 푼자리가 희미해 질땐 까진 기달려야 되겠죠..
친구들도 무척 굼금해하고 있을꺼야..ㅋㅋㅋ 다들 부러워 할껄...~~~ㅋㅋㅋㅋ
지금 꾸준히 마사지 해주면서 틈틈히 경과를 보고있는데..아직까진 별탈없이 무사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