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쌍커풀이 너무 찐하다고
재수술할까요 하면서 눈수술전후 사진방에
사진을 올린 적이 있어요.
많은 분들께서 예쁘다고 찐하더라도 부럽다고
막 병원정보를 물어보셔서...당황스러웠지만 알려드리고 사진을 지웠는데...그게 브로커같아보엿을것 같기도하네요 그래서 참고하시라고 글올려봅니다
그 성형외과가 실력이 좋을 수도 잇지만 실장님태도때문에...얼마전에 확장햇던데...
진짜 기분상하시면서 성형하실 생각아니시라면 좀 더 알아보세요
제가 뒷끝이 심하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지만
전 정말 성형하고나서 외모컴플렉스생겼습니다 후
제가 성형햇던 곳은
압구정에 ㄹㅈ 성형외과라는 곳입니다.

네이버에 까풰도 있는데 거기 주인장이 이 성형외과 추천해줘서 저도 갔었던건데..그런 식으로 가서 성공한 사람 반 실패한 사람 반이에요 그러니까 인터넷상에서 아무리 추천하고 그래도 정말 잘 알아보세요.
그 까풰에 다른성형외과 추천글올리면 브로커라고 지우곤 했어요..휴 그걸 믿었던 저 ㅠㅠㅠㅠ

저는 그 성형외과 실장님을 잊을 수가 없어요
제가 쌍커풀라인도 맘에 들고, 흉도 안지고 내가 원하는 모양 그대로 나왔긴 햇는데
미세부분절개하면 티안난다고 하더니
내 눈에 라인이 좀 높은 편인 것 같다 그래서
쌍커풀이 너무 찐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알아본다
속상하다 이런 식으로 상담을 몇 번 받으러 갔었어요.
그런데 그 때마다 그 실장님이 하신 말
"지금 예뻐요 누가 알아봐요? 요즘 인터넷때문에 다들 잘 알아보긴 하는데...시간이 약이에요"
이번 년도 4월달에 갔을 때 했던 말
분명 수술 후 6개월 지나면 쌍커풀 자기꺼된다며
매몰말고 미세부분절개하라고 하고...ㅠㅠ
6개월지나고 가니까 3개월..또 3개월..계속 그런식으로
ㅡㅡ참고로 저 2009년 1월에 중순에 했습니다. 재수술은 4월 중순에.

예약하고도 갔는데 1시간기다리고 (원장님뵙겠다고 했는데도 실장님만 만나게 하더군요)
20분상담받고 나왔습니다.
아직도 기억남는 실장의 한마디
"그럼 풀어드려요? 풀어드릴까요? 제가 보기엔 (뽑아온 사진보여주면서 그것도 흑백으로 뽑아옴) 수술 후가 훨씬 나은데~~~"

진짜 저 수술 전에 예쁘다는 말 더 많이 들었네요
수술 후엔 그냥 쌍커풀찐하다는 말을 더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