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원 :
마취과 의사가 수술해서 마취비용이 추가로 발생 안함
그래서 저렴하다고 밀고 나가던 병원임
실제로 가격도 매우 저렴했던걸로 기억함
선택한 이유는 단연 가격이였음
2. 수술 부위 및 스펙 :
복부+허벅지+엉덩이 였음
당시 키는 160에 몸무게는 57~58정도였음
60정도 됐었는데 살 뺐었던거
지금와서 생각하는건데 지흡 먼저 한 다음에
운동+식단 조절로 다이어트를 하는게 더 효과가 좋았을듯...
왜냐면 그 이후로 관리를 못해서 다시 60이 됐기 때문
3. 흉터 :
이 병원은 후기 보니 무릎에도 구멍을 뚫는다는 얘기가 있었음
절!!대!!무릎은 뚫지말라고 애걸하고 들어감
수술은 2번에 걸쳐서 앞판+뒷판 으로 수술했음
처음에 그 얘기 못들어서 매우 당황함; 시간을 못뺄까봐;
흉터는 엉덩이랑 다리 사이 접히는 부분에 2개
앞쪽 팬티라인 있는데에 2개
문제는 엉덩이 한가운데 쯤에 2개가 있음!! 왜 이렇게 대놓고!! ㅡㅡ
그리고 배꼽 안쪽으로 위,아래 2개가 있음
흉터레이저 무제한이라고 그랬는데 사후관리만 다 받고 레이저는 따로 안받음
4. 효과
사실 몸무게도 다시 돌아왔고 큰 효과는 없는듯
다만 이전에는 좀 말랑말랑 한 느낌이였다면 요즘은 좀 붙어있음
처음에 효과가 좋다고 느꼈던건 복부였음
배가 판판한건 이런거구나 했는데 웬걸, 바로 다시 돌아옴
짧은 시간이 무색했다...
한번 더 빼면 다시 들어가려나? 아무튼 내 기준 효과 전혀 없는듯
허벅지 사이가 떨어진건 그나마 수확
둘레가 크게 줄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지금까지 계속 오고는 있어서
결론적으론 복부보다 나은듯?
코끼리다리에서 일반인 다리로 변화한 정도
당시 지방 엄청 뽑았음
거의 만cc 가까이 뽑았다고 했고..
근데 드라마틱한 변하는 없었던듯
5. 결론
모든 다이어트가 그렇듯 사후관리가 없으면 다시 요요오는건 마찬가지
지방 많을때 지흡하고 나중에 다이어트 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나는 싼 가격이라서 그냥 질렀던거라 큰 후회는 없지만 아쉽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