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완전 장애수준으로 아예 가슴이 없어서 늘 자신감이 없었어요~
그래서 수술하기전까지 이곳저곳 알아보기도 참 많이 알아보구 상담도 받아보구
2년정도의 고민끝에 결국은 감행을 했죠~
겁도 엄청많고 엄살도 심한 저에게 전신마취 수술은 첨이였고
역시나 수술 후 일주일은 많이 아팠던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결과는 너무 만족스럽구
지금은 언제 수술했나 싶을정도로 원래 내가슴이 이러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옛과거를 잊고 산담니다^^
참 글구 아직까지 별 이상없이 잘살고 있고 결혼도 하구~
아직 아기는 없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자연스러워 지는건 사실이에요.
참고로 전 167에 59구 통통한 편이데 넘 큰게 싫어서 코겔265로 했는데
지금은 좀 더 크게할껄 하고 욕심이 나네요~
나중에 사진도 올려볼께요 궁금하신분 들 많으실 것 같에요~
여긴 거의 수술직후의 사진들이 많으니깐요~
지금와서 걱정이 되는건 이 보형물이 언제까지 가느냐는거?
수술 정말 싫은데... 보형물이 영구적이지는 않다고들 하자나여?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벌써 4년째 무리없이 사는데...
앞으로도 쭉 이랬음하는 바람에 글을 올려보네요~
저와 수술시기가 비슷하시고 혹시 더 오래되신분들은 어떠신지 알려주시면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