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1시에 병원에 가서 7시쯤 집에 도착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선생님이랑 싸이즈 결정하고
회복실에서 링겔 좀 맞고
수술에 들어 갈 때 까지 시간 이 좀 걸렸어요
기다리면서 어찌나 지루하던지
전신 마취는 아니였구요
암튼 마취도 쉽게 든거 같아요
잠시 잔거 같은데 수술 끝났다고 깨우더라구요
깨자마자 한 소리가
가슴 보고 싶다고 ㅋㅋ 붕대로 감겨 있는데 말에요
암튼 비몽사몽 상태에서 또 링겔 맞아가면서
회복 될 때까지 기다린 후 집에 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진통제로 준 좌약 (ㅋㅋㅋ) 넣고
잠시 졸았습니다
좀 답답한거랑 겨드랑이가 쓰라리긴 한데
뭐 참을 만 합니다
약간 작게한 거 같아서 벌써 살짝 후회가 들지만
그냥 자연스런운 가슴에 만족하려 합니다
오늘까지 금식인데 지금 배가 넘 고파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