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요점은 식염인데도 촉감 괜찮다구요.
전 325빽인지에 330/340 일케 마니넣었거든요.
이틀째 후기 남겼었는데..
넘 아팠어여. 근데 첫날만 빼믄 살만합니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조아지구요.
이주째무렵엔 정말 운전도 안힘들더군요.
전 4일째부터 운전했습니다.
좌회전 우회전 유턴할때 거의 뒈짐이었습니다. ㅠㅠ
마사지는 한시간에 10분이상씩 자다가도 서너번씩 깨서했구요. 그래서 그런지 마니넣었음에도 촉감은 병원에서 다른사람 보여주라고 할정도로 좋구요.
원래 밑가슴 73이고 그 위도 그닥 많은 차이없었으나..
지금은 윗가슴은 85~87정도로 와따가따합니다.
키가크고 윗배가나오고 새가슴이고 유두는 밖에있고 그러면서 밑에있어 배에붙는 가슴될거라고 그래서 너무 걱정많고 울고 그랬으나.. 제가 너무 끔찍한상상을마니해서그런지.. 지금 밥안먹어도 가슴만보면 배부릅니다.
예상보다 크지않아 약간 실망했으나 자연스럽고 당장 목욕탕가두 괜찮을거같습니다. 그치만 탕목욕은 3주간 참으래서 참고있습니다. 흐흐
남친과 간호해줄 정말 친한 친구 한명만 알고 언니들도 엄마도 모르게해서 엄마얼굴 볼때마다 찔리면 어케하지 했으나 효녀될 운명은 아닌지..일단 가슴커진게 너무조아 그런거 전혀 생각안납디다.-_-ㅋ
머 가끔씩 마사지 할때마다 귀찮고 일케까지해야하나란 생각 정말 잠깐 아주 잠깐씩 들긴하지만 아마 첫날 죽는게 낫다 싶게 고통스러운거 알았어두 지금 가슴될거 알았다면 당연히 또했을거란 결론이 들구요.
또 쓰다보니 계속쓰게되는군요.ㅎ_ㅎ
암튼 수술 결심하실님들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하세요.
정말 전 스물다섯에 그동안 뒷주머니로 모아논거에 적금담보대출 약간 받아서 수술했지만 절대 후회안해요.
남들은 구형구축이나 촉감걱정한다는데..
정말 A컵도 안차는 절벽과시라면.. 촉감보다도 모양커진것만으로도 무척 만족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두 그랬구요. 누웠을떄 촉감은 어차피 예상한거라.. 탱탱해도 그러려니 하게되드라구요.
참 겨드랑이상처는 2주됏는데..그냥 그럽니다. 걱정한것만큼 끔찍하지 않구요. 콘트라투벡스 바르기시작했는데.. 몇달 기다리렵니다.
수술전 지금도 충분하다며 무척 반대하던 남친..
지금 옷입은 실루엣만 봤음에도 입을 못다물더군요.
하여간 남자들이란..-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