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이 넘어가네요
후기읽어보니까 잘되신분도 있고 걱정하신분들도있고
저도 수술끝나고 한1주일은 후회도 했어요 이렇게 고생하면서 이뻐져야하나.
하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참잘했다 생각이들더군요
마사지 받고다닐때 교통비가 장난이 아니었었는데
3개월이 지나고 마사지가 끝나니까 마니 아쉬지더군요
전 아직도 버릇처럼 마사지 매일 하고 있어요
안하면 이상하고 허전해서요
예전엔 옷얇게 입고다니는 계절이 싫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요 처음엔 마니 힘든게 가슴수술이니까요 용기내어 열심히 참고 마사지 하게요
원더우먼님...글 올라와있는거 마니 봤어여... 가슴 이쁘다고 소문이 자자...^^
정말 보고픈데...
전 아이낳고 모유수유해서 그런지 촉감은 조은거 같은데...마사지 첨할때부터 가슴모아지고 누우면 펴졌거덩여...마사지샾에서도 다른분들은 이렇게 안된다고....근데여...가슴안에 뭔가 들어있는 느낌 넘 싫어여...닿으면 터질것 같은 느낌도 나구여...계속 이런건지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는건지...
가슴이 커졌다는 기쁨보단 계속 이런 느낌이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이 앞서네여
원더우먼님도 그런느낌 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