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식염 200 넣었는데요,
매주 2~3번씩 병원 맛사지 다녔는데
이번주에 갔더니 이제 안와도 되겠다 하셨어요^^
수술했을때보다 더 기뻤던듯한 ㅋㅋ
촉감은,
제가 느끼기엔 만지면 팩같은게 느껴지는데,
친구들은 진짜가슴도 잡으면 속 근육뭉친거 느껴진다며
절대 티안난다고 놀라워하더군요,,
그래도 아직은 불안해서,,꾸준히 맛사지 계속 하려구요
근데, 촉감은 둘째치고라도,
크기가 너무 작아서,,ㅠㅠ
주변에 소문이 어찌나 파다하게 빨리 퍼지는지..
왠만한사람들은 말은안해도 소곤소곤 다들 알고있는거 같은데,
붓기빠지고 나선 워낙에 남은게 별로 없다보니
어디가서 수술했다고 하기에도 민망할정도,,-_-;
진짜 한거맞냐고 묻는 사람들까지ㅠㅠ
처음 수술했을땐 붓기때문에 B컵 딱맞을정도였는데
지금은 A컵하고있구요
그나마도 꽉끼는게 아니라, 그냥저냥 딱 맞을정도 ;;
참, 그동안 계속 스포츠브라하다가
이번주부터 일반브라 하고있습니다^^
워낙 마르고 방이 좁아서 더이상 크게할수 없었다고
의사샘이 말씀하시긴 했었는데
그래도 좀 아쉬움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