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식한지 2주 정도 지났습니다.
이마, 턱, 볼, 관자 부분을 지방이식 했습니다.
제가 한 병원은 나름 네이버동호회도 운영하고 텔레비전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큰 병원입니다. 그래서 수술 후 이상증세에 대해 들어도 설마설마 하며 병원을 빋고 시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원래 쌍꺼풀이 있었는데 수술 후 양쪽이 다르게 잡혀 있더군요 처음엔 당연히 붓기 때문이겠지 했습니다.
근데 붓기가 빠지면 빠질 수록 양쪽 눈 쌍꺼풀라인이 점점 차이가 나더군요
1주 후 실밥도 뺼겸 의사상담예약하고 병원에 갔지만 의사는 없고 상담실장이 보며 붓기때문이다 라고 하더군요
시술만하고 의사는 만나지 않으려고 하는 듯 했습니다. 상담예약 자체도 안받으려 하더라구요
단순히 붓기로 보기에는 부었던 미간도 가라앉았고 가라앉을 수록 차이나는 쌍꺼풀을 보고 있자니 너무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지방이식 후 문제점을 전문으로 다루는 병원이 있길래 찾아갔더니 이마에 지방을 많이 넣어서 이마를 통해 치켜 뜨던 눈을 지닌 제눈이 이마에 눌린듯 해 보이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렇기에 해결방법은 이마의 지방이 빠지던가 리프팅을 하던가 해야한다고.. 그렇기에 이런눈은 이마에 소량을 넣던가 리프팅을 같이 해야 한다더군요
리프팅은 눈썹밑절개 후 당겨주는 것으로 견적 200...
차라리 지방생착을 막기위해 굶어야 하는 건지...
저같은 휴우증을 격으신 분은 없으신가요? 수술 후 이상증세을 찾아봐도 저같은 경우는 보이지 않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정말 고민됩니다.
더 우울한건 지방흡입을 한 허벅지가 가운데가 들어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스키니 진 입어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