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글들 읽어보니까 원장님이 상담해주신 분들 계신 거 같은데;
전 무슨 실장이신가 하는 분이;;; 해주셨거든요
두 군데 다요
처음엔 가ㅇ이 가격이 좀 더 저렴하고
홈피 보니깐 좋은 글들이 많아서(당연히 좋은 글들만 있겠지만요;)
그냥 막연한 기대를 안고 가봤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ㄷㄹ은 가니까 대략 10명 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있었던 거 같은데(혹시 자리 잡고 노는 알바도 있을까요?;;)
직원(?)들도 많고
자기들끼리 막 바빠보이고 별로 친절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ㄷㄹ에 더 맘이 가더라구요;
친절한 것도 좋지만 왠지; 사람이 많은 데가 더 잘하는 데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라인 잡아줄때도
ㄱㅇ에서는 라인 잡은 거 보니까 속상꺼풀로 잡아서 별로 커지는 거 같지도 않고 기대했던 것보다 답답해보였는데
ㄷㄹ에서는 인아웃으로 잡아줘서 라인도 맘에 들고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일단 생각을 좀 더 해보고 결정하긴 할 건데..
여기와서 글들 보니까 앞틈을 좀 싫어라 하시는 듯;;
계속 흉 얘기하시니까 겁나요!!
근데 전 미간이 좀 넓어서 앞틈 해야되거든요
두군데 다 앞틈하고 매몰 하라 그랬는데..
상담.. 두 군데만 받아보고 결정해도 되는건지,,
걱정도 되고
아아악!!!!!!!!!!!!!!!!!!!!!!!!! -_-;;
님들이 써 놓은 글들 보니까 또 겁나기도 하네요 ㅠㅠ
마취되고서 4차원세계를 경험했다는 글이나,
살 자르는-_- 느낌이 난다는 글들;;; 악!!!!!!!!!
이렇게 겁이 많아서
할까? 하다가도,, 에이,, 생긴대로 살자,,
하면서 이제껏 미뤄온건데..
이젠 그 두려움보다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해져서
하기로 결심한 건데요!
막상 하려고 생각하니 걱정돼 죽겠어요!! ㅠㅠ
요새는 쌍꺼풀은 다들 잘 한다고들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부작용-_- 있는 분들도 있고 ㅠㅠ
아아아~ 나는 어떡해야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