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코수술한지 1달째입니다. 두번째 수술때 망할 의사가 비중격을 휘게 만들어놔서 코모양은 심지어 코가 길어졌고 맨날 콧물과 왼쪽코 숨 잘 안쉬어짐과 왼쪽코안에서 비중격연골이 살을 뚫고 나왔습니다 항상 낫는과정에서 그럴수있다고 상담해주던 그때의사는 온데간데없고 그 병원의 다른의사가해준다했지만 모양을 바꾸려면 자가진피인지 뭔지로 아무리싸게해줘도 200만원이었고 도저히 마음이 그곳에선 하고싶지않았습니다. 발품팔아 재수술로 유명한 병원에서 큰돈주고 했는데, 회복중에 그 전수술에서 문제가되었던 그 비중격조각을 떼내는 간단한 수술을 했고, 아주 잘 회복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코끝에 염증이 생겼네요. 아무래도 코안 상태가 너무 안좋았기때문인가봅니다. 지금병원에서 최선을 다해서 2주째 세척과 항생제 치료를 밤낮으로 해주고있지만 차도가 없어서 코끝에 넣은 기증늑연골만 빼야할것같습니다. 정말 맘같아선 그 전 수술을 했던 의사를 찾아가서 뒤집어 엎고싶습니다.. ㅠㅠ 수술초반부터 찾아가서 이상한것같다 여러번 상담해도 낫는 과정이라고 아물땐 그럴수있다고했는데.. 너무 슬프네요.. 언제까지 코때문에 스트레스받아야할까요 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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