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흉터 울퉁불퉁. 지방이식해야 한다고 해서 했는데 ? 이게 어디가 두줄따기가 잘됐다고하는건지..?>
<수술 전 흉터 깨끗했는데 자꾸 수술전흉터가 있었다고 주장>
<의사가 절대안된다고 했었던 눈, 수술전 눈은 됐었는데요. 뼈 안짤랐어도>
<수술 후 눈. 끝이 더 떨어진 삼각형라인, 소세지 개선안됨>
(초반 음슴체로 할게요)
6개월 전 수술 하였고, 수술 후 1주일도 채 되지않았을때부터 왼쪽눈이 쌍꺼풀이 계속 겹겹이 지기 시작했고 라인이 울퉁불퉁함.
병원으로 문의하니 그저 기다리라는 말뿐.
결국 기다리고 기다려서 6개월째 병원 방문.
한참을 기다려서 드디어 원장을 만남.
들어가서 안녕하세요 하는순간
처다도 보지않고
"재수술때문에 오셨다구요~"
이럼.
보통 경과체크 해줄때는 환자를 보면서 그동안 어땠느냐고 말하는게 맞는것같은데,
우선 원내사진만 보면서 더이상해드릴게 없어요~ 라고 함.
나는 차근차근히 라인이 좀 이상하다, 원장님이 만드려고 의도한 라인은 밑에 있는데 위쪽으로 라인이 생기고, 뒷라인은 밑으로 떨어져서 수술전보다 눈이 쳐저보인다. 라고하니
내 눈뼈를 만지면서 그건 본인 눈뼈가 너무 가까워서 그렇다,. 아무리 이선을 올리려고 해도 다시 내려올거다, 함.
(상담시에는 내가 말하는 라인대로 최대한 해보겠다고 했고, 심지어 수술방에서 최대한 뒷라인은 내리지 않고 할게요~ 라고 수면마취넣기전에 말함. 이것때문에 더 안심하고 수술했음)
내가 상담당시 이야기를 하니 내말을 계속 짜르고,
아니다, 그렇게 안된다고만 함. 그럼 방법이 없다는거냐 하니 내눈뼈를 갈아내야 한다고함.
6개월기다려서 이런말 듣는것도 황당한데 수술전에 말씀해주시던지? 내가 원하는 라인 만드려면 눈뼈 갈아야한다고.. 그랬으면 당연히 여기서 수술안했음.
그러면 흉터가 왜이렇게 심하냐, 라인은 왜 울퉁불퉁하고 꺽여있냐 하니
그건 본인흉살때문이지요~함. 처음부터 이랬는데 흉살이라고요?
수술하고 바로 라인이 3중으로 잡혔다고 하니 기존흉터 때문이라고 갑자기 말바꿈.
"기존흉터가 있으니 당연히 그쪽으로 흉터가 지죠"
"저 기존흉터 없었는데요. 흉터 아예 없었어요. 사진있으니까 봐보세요"
수술전 흉터 하나없는 사진 잠깐 띄웠다가 내리고는 다시 내 흉살탓함.
"환자들마다 다 살성이 달라서 그래요. 이것보세요 이렇게 아이라인 문신도 하셨고, 흉터는 2년보셔야해요"
아이라인 문신하신분들은 절대 이 성형외과 가시면 안될것같음. 수술 후에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니까.
그러다가 비대칭은 누구나 있다라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당신도 오른쪽눈이 더 길고 크지않냐 다 그런거다 다 다르다 시전하심.
여기서 신뢰 확 잃었음. 재수술 전에 병원 3곳 돌았는데 유일하게 나보고 왼쪽눈이 더 크고 예쁜눈이에요 라고 말한 원장이 ㅊㅅㅎ원장님이었음.
이상하다 나는 오른쪽 눈이 더 크고 긴데.. 라고 하니 아니라고하면서 재차 왼쪽눈이 더 크고 예쁘게 보이는 눈이라고 했기때문에 정확히 기억하고 있음..
그래서 저번에는 왼쪽눈이 더 큰눈이라면서요? 하니
아니요~! 이것보세요. 오른쪽눈이 더 길죠? 더 크죠? 이러면서 자기말이 다 맞고 나를 이상한사람으로 몰아감. 내가 잘못들은거라는듯이.
그럼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게 없다는거냐 라고 말하니 갑자기 발끈하면서
네! 누가봐도 아무문제 없는눈이에요. 성형좀 그만하세요! 라고 짜증냄
예? 제가 성형을 하면 뭘 얼마나 했다는건지?
나에 대해서 뭘안다고 성형좀 그만하라하지? 기분 확나쁨.
기껏해야 매몰한번하고 절개 하고 라인이 높은게 불편해서 라인좀 낮추겠다고 이 병원 찾아왔던건데.
저를 지금 성형중독처럼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라인이 왜 다른지 처음에 된다고 한게 왜 안되는건지를 물어보는중이잖아요.
하니 더이상 해드릴게 없다고 반복하더니 밖에 나가시면 안내해드릴거에요. 하면서 몇번을 나를 내보내려함.
어이없어서 박차고 나와서 앉아 기다리는데, 5분째 아무도 안내안함.
저 어쩌라는거냐 물어보니
네… 상담은 잘 하셨나요? 하면서 가시면된다는식으로 얘기를 함.
생각하면 할수록 기분이 나빠서
아까 원장님이 나한테 누가봐도 아무문제 없는 눈이니 성형좀 그만하라고 하셨다. 나를 뭘로 보고 대체 그런소리를 하셨는지 진짜 기분나쁘다 라고 하니
“아… 제가 들은게 아니라 뭐라고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이 대답이 돌아옴.
그럼 나한테 내리꽂은 말인데 당신은 당연히 못들었겠지. 누구하나 책임지려는 모습이 없는 병원임.
-------------------------------------------------------------------------------------------------------------
이 글보는 분들에게 주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6개월 기다려서 이눈 만들어놓은 장본인하고 상의도 제대로 할 수 없었구요. 제가 하는 말은 다 짜르시고 본인 하고싶은말만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가장중요한것은 수술은 내가 한게 아닌데, 수술 후 결과에대한 책임은 환자본인에게 있대요. 원래 가지고 있던 흉터잘못, 아이라인해서 잘못, 눈뼈를 못쳐낸 내 잘못, 마지막으로는 성형중독에 빠져서 누가봐도 예쁜눈을 이상하다고 하는 정신이상자 취급까지..
제 담당실장이었던 실장하고 상담했을 때, 주위에서 지금눈도 충분히 예쁜데 왜 수술하냐고 한다, 그런데 내가 눈이 자주 뻑뻑하고 눈뜨기가 힘들고 아침마다 잘 붓고 무거워서 낮추는 수술을 하려고한다. 혹시라도 지금눈보다 못생겨질까봐 너무 두렵다, 라인이 잘 안나왔을때는 재교정 해주시냐 물어봤을때, 저희원장님은 왠만하면 다 해주세요 걱정안하셔도되요 ^^ 라고 차분히 말하셨기에 믿었던 제가 잘못이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 이 실장님은 뵌적도 없어요 ㅋㅋ
그리고 상담하는내내 저를 이상한여자 취급하듯이 하는 말투 때문에 진짜 혹시 내가 예민한가 싶어서, 제 눈 사진을 저희 남편을 보여주고 이 눈이 정상같아? 하니까 아니. 랍니다. 그러면서 오늘 있었던 이야기를 하니 노발대발하면서 의사가 되서 사람을 무슨 취급을 하냐고 성형외과전문의가 성형좀 그만하라하냐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오늘 당장같이 가자고 소리지르는거 말리느냐 고생했습니다. 저는 이병원 카페통해서 알게되었는데 진짜 후회하는 중이에요. 6개월지나면 흉터 좋아질거다하더니 원장입에서 나온 소리는 또 2년을 기다리라고 하고.. 기다리다 지쳐 다른병원가서 재수술하면 땡큐겠지요.. 네. 환자를 성형중독취급하는 의사한테 누가 수술하고 싶나요..절대안해요 단지 제가 당한 모욕을 생각하니 너무 화가나서 여러분들은 모욕당하지 말라고 공익의 목적으로 글을 씁니다.
모두 조심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게시글은 우리 헌법 및 소비자기본법이 보장하는 ‘소비자의 권리’에 기초하여 작성되었으며 정보 공유 및 다른 환자분들께 도움을 드리려는 목적외에 위 의료기간에 대한 어떤한 비방의 목적도 없음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