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한지 두달 조금 넘었어
치과에 교정하러 갔는데 양악을 추천 받았고
평소에 양악을 고민하고 있어서 추천해준 병원에 가서
상담 받고 수술 했어!!
수술 하고나서 3일 입원했고 수술하고 난 당일에는 붓기가
그렇게 심하다고 생각하진 못했어! 근데 수술 끝나고 회복실에 있으면서 진짜 너무 힘들었어가지고 괜히 한 거 같다는 후회만 엄청 했어 .. 수술 당일날은 하루종일 입원해서 잤던 거 같아 퇴원할 때 붓기가 진짜 심했었는데 난 몰랐지 .. 퇴원하고 집에 있으면 붓기의 최고치를 찍는다는 걸 ..
퇴원하고 붓기가 어마무시하게 땡땡 부었었고 얼굴 압도 장난이 아니었어.
한 5일에서 7일까지 그냥 엄청 심하게 부었던 거 같아.. 이때가 마음 고생이 진짜 심하고 멘탈 잡기가 힘들었어
6주정도 웨이퍼 착용 했고 두달 딱 될때까지 씹는 게 좀 힘들었는데 지금은 확실히 회복되는 게 느껴지고 이제 웬만한 음식 다 먹을 수 있어 (딱딱한 거 제외)
아직 얼굴은 붓기가 턱쪽에 여전히 있어 .. 아 그리고 코도 엄청 퍼져서 코수술 생각 중이야.. 이중턱도 없었는데 생겼고 입술도 얇아졌어.. 모든 수술이 마찬가지지만 다들 잘 생각해보고 병원은 잘 알아보고 갔으면 좋겠어..!
말을 너무 두서없게 막 쓴거같네ㅠㅠ 미안해
내가 수술한 병원은 추천받아서 간 곳이었는데 ㅂㄹㅋ 들이 많다는 걸 수술하고 알았어 ㅠㅠ……… 그래서 못 알려줄 거 같아 .. 미안 .. 잘 안 알아보고 수술한 탓이겠지.. ㅠㅠ 그래도 난 만족해….. (치과에서 했음) … 나 브로커 아니고 등업 하려고 글 쓰는 거야 …… 다들 대학병원에서 하길바래..
하여튼 .. 요즘 주변에서 얼굴 작아졌다는 말 진짜 많이 듣고 지금은 하길 잘 한거 같아. 양악 후회는 없어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