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때 넘 무리하는건지 겁나네요.
몸보신해야 한다는 일념하에 죽자~하구 먹고 있거든요.
오늘이 삼일째인데 손가락 두개들어가구요.(아무래도 무리해 먹어서 늘려놓은거 같아요..ㅠ.ㅠ)
혹시 무리해서 먹으면, 근육이 어떻게 되거나 뼈가 어떻게 되는건 아닐까요?
씹을때 뻐근~한 감이 있거든요.
의사선생님이 "이틀부터 삼겹살 먹은 사람이 훨씬 상태 좋았다"는 자극적인 농담(?)을 하셔서 아무래도 무리한거 같아요-.-;
턱하기전엔 제가 부드럽다고 생각한 음식들(바나나. 곶감, 배..)이 이렇게도 크고 딱딱한지 몰랐네요.
참, 추천하고 싶은건요.
오늘 크래미(게맛살과 비슷하게 생긴..)를 구워먹었거든요. 부드럽구 넘기는데두 무리없어서 좋았어요.
조개살과 파를 잘게 다져. 달걀,우유로 걸쭉하게 반죽한 부침개도 먹을만 하구요.
님들은 먹을꺼 어떻게 하셨는지요.
저처럼 이러고 턱 뻐근하면 부작용 생길수 있는거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