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튀어나오고 비대칭인 턱이 스트레스라 노트에서 유원장님한테 수술 받았습니다.
벌써 수술 1주년이네요 시간 참 빨라요 ㅎ사라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붓기도 이젠 당연히 없구요
앞턱에 감각도 많이 돌아왔지만 아직도 한 80%? 차차 돌아오겠죵 이젠 신경 안 쓰여요
이젠 뭐 못 먹는 것도 없고 불편하거나 신경 쓰이는 거 전혀 없고 그냥 수술 전이랑 똑같아요! 다만 이중턱은 확실히 생김 저 얼굴에 살 1도 없었는데 진짜 눈에 띄게 이중턱은 생겼어요 그래도 턱 작아졌으니까 이해해요 하나를 얻으면 하나는 잃는거죠 뭥 ㅎ 턱 작아진 게 10000배 좋음
1년정도 되니까 작아진 턱에 완전 익숙해졌는지 요즘 왠지 전후 차이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근데 후기 쓰려고 사진 정리하면서 이마를 탁 쳤습니다 제 턱은 눈에 띄게 작아졌어요...ㅎ
수술하고 턱 길이 짧아진 것도 좋은데 오히려 튀어나온 턱이 들어가니까 하관이 확실히 작아보여요
저는 수술 너무너무 만족해요 시간을 되돌려도 다시 노트에서 수술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