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후기 남겼을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3개월차 후기를 남기네 !! ㅎㅎ
사실 붓기가 계속 낭낭한 느낌이라 ( 사탕문거처럼)
조금 걱정 했는데 후기 읽어보니 3갤은 되야
조금씩 붓기빠지는게 가속도가 붙는다고 하던데
그게 진짜였음 ㅋㅋㅋ 난 오른쪽턱이 더 절제범위가
컸는지 (사실이건안여쭤봄) 수술 직후부터 훨씬
붓기가 심했는데 오른쪽도 쭉쭉 빠지는 느낌 ^^
입 아주 잘 벌어지고 감각 이상한 부위 없고
얼굴형도 시간이 갈수록 점점 맘에듬
머리 늘 풀고 가리고 다녔는데 시원하게 까고다녀
(이게 얼마나 사소하지만 큰행복인지 ㅎㅎㅎ)
다들 고민하고 결정하는거겠지만
나처럼 오랜시간 컴플렉스였던 사람들은..
물론 감당해야할 부분이 많지만 (비용 붓기 안정성등)
시도해봐도 좋은 수술같아
수술 잘됬다! 혹시 수술받고 감각이상 같은건 어느 시점부터 없어졌어?? 어떤 종류의 감각이상 있엇는지랑 언제쯤 없어졌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나 수술 1주일차인데 아랫니 조임, 아랫입술 무감각, 턱끝 전기오른듯한느낌, 찌르는 듯한 국소적 통증 등등이 있어서 넘 걱정되… 무엇보다 말할때 아랫입술 전혀 안움직여서 니금 엄청 걱정되거든… ㅠㅠ
응 아프진 않아 !! 수술 전이라면 본인이 감내해야할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는게 좋을거같아
난 넙대대한 사각턱이 너무너무 컴플렉스여서 그게 개선된것만으로도 만족하거든
하지만 평생 턱에 가려서 모르고 살던 이중턱이 생겼어 ㅎㅎ 이중턱이 생겼어도 예전보다 훨 나으니깐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함 ㅋㅋㅋ 그리고 나도 후기 찾아보면서 이게 수술 잘못하면 더 나이 들어보일수 있더라고..
그런걸 잘 잡아주는 병원을 찾는게 중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