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마다 제가 해외여행을 가기때문에 부모님께는 해외여행간다고 뻥치고 몰래 윤곽3종하고 친구 자취방에 숨어살고있는중인데 배고파 미치겠어요ㅠㅠ 친구는 치킨시켜먹고 밥먹고 배달음식 시켜먹는데 냄새는 나고 배는 고파 미치겠고 먹을순없고ㅠㅠ 죽도 맛없어서 안먹히고어제는 넘 배고파서 육개장 사발면 면이 얇잖아요 안씹고 그냥 호로록 먹었는데 체해서 죽다살아났어요 수술하면 2달은 못먹을텐데 먹고싶은거 다 먹어야지 하고 막 먹다가 수술실 들어가기직전에 체중계 올라갔더니 59.1이더라구요 2주만에 6키로 찐거있죠.. 이참에 다이어트나 하자 싶은마음에 굶는중인데 지금 몇키로 빠졌는지 몰라도 배가 쏙 들어갔어요 물론 먹으면 다시 나오겠죠 아프진않은데 붓기랑 못먹는거 못씻는게 상당히 괴로워요ㅠㅠ세수 박박못하고 양치 못해서 미칠 지경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