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어나온 광대 때문에 평소 모자를 쓰거나 헤어스타일이 제한적이여서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뼈수술인 만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거같아서 병원 4군데 상담 끝에 노트 성형외과로 결정하였습니다.
전신마취는 처음이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깨고 보니 수술이 끝나있더라구요.
수술 직후라 얼굴이 많이 부어서 거울로 봤을때는 차이를 못느꼈는데, 손으로 살살 만져보니 광대가 들어간느낌이 확실히 나서 부기가 빨리 빠지길 더 기대했던거 같네요.
회복실이 있어서 3-4시간정도 회복하고 귀가하였습니다.
3일차까지 부기가 심해져서 찜질을 열심히 했습니다.
4일차부터는 부기가 빠지기 시작해서 하루하루 광대가 작아지는게 느껴졌습니다.
2주차인 지금 얼굴 윤곽이 드러나면서 만족도가 높고 부기가 완전히 빠지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