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 쯤에 얼굴 지흡했었는데
그때 어려서 서울에서 해야지 라는 생각을 못했었음(본인 광주사람)
원래 내가 그냥 어릴때부터 비만이여서 감량과 요요 반복된 삶을 살고 있었는데 얼굴만큼음 정말 11키로를 감량해도 안빠지는 거임. 그래서 지흡함
솔직히 엄청 드라마틱한 변화는 못느꼈고 그냥 나혼자 전보다 빠졌다는 느낌에 있었는데 아무도 몰라줌 ㅠㅠㅋ
그래도 3-6개월 봐야해서 더 찌지는 않고 5키로 정도 감량 했는데 그래도 딱히 변화를 못느껴서
나 완전 남한테 따지거나 컴플레인 못거는 성격인데
전화해서 전에 수술했는데 변화가 없다고 말해서 리터치 까지 해줌;; 근데도 딱히 원하는 만큼의 변화는 없었음
그러나 그래도 약간 만족해하는 부분은 정말 뭘해도 빠지지않았던 얼굴살이 지흡이후 세포들이 변했는지 어쨌는지
몸무게변화에 따라 빠지는게 눈에보이기 시작함
그러나 찌기도 잘찜^^
큰 효과는 못봤지만 그래도 그때 수술해서 다이어트 하면 얼굴살이 빠지기라도 한다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에 재수술 하기로 마음머귬! 이번엔 서울에서 얼굴조져야지♥️
요약: 16년도에 얼굴 지흡했는데 큰효과 못봄 그러나 지흡이후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던 얼굴에 살이 변하는 체질(?)로 바뀜 올해 다시 할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