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멋모르고 퀵광대로 급하게 이뻐지겟다고 도전했음
아무성과없는거보고 에이 뭐 그냥 안되기만 한거겟지 하고 쭉 그대로 몇년을 살앗는데 날이갈수록 광대가 스트레스여서 재수술을 알아봣더니
왠걸 양쪽다 아무것도 변화없는건 둘째치고 한쪽은 아예 불유합에 전혀 연관없는뼈가 잘려있었음
거의 멘탈 날아가서 여기저기 재수술 알아봣는데 거의다 안건드는게좋다 그냥,그대로 살아라 하다가 소다를 알아봣는데
여기 원장님 진짜 1인병원이란 이래야하는구나 싶을정도로 친절하기도하고 이런경우 많이봤다면서 저번주에도 이런분 수술햇다 저번달에는 더심하신분도 잇엇다 하면서 사례 다 일일이 보여주시고 믿음주심 ㅠㅠㅠㅠ 진짜 내가 광명찾은기분으로 어그러진 뼈 살리는 구세주 찾앗다 하고 바로 수술했는데 솔직히 비용 비싸긴함
근데 이 비용으로 얼굴 나중에 몇년뒤에 뼈 무너지거나 이런걸 막을수만 잇으면 뭔들못하겟음 ㅜㅜ 아직 눈밑에 누르면 감각 애매하게 돌아와서 붓기도 남아잇는거 느껴지지만 확실히 내가 신경쓰던 45도광대 없어져가는거 보면서 ㄹㅇ다행이라고느끼고 살고이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