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하구 밥먹구 약먹꼬,,컴터켜서 요기다 쓰네요..
제가 워낙 겁이 많아서,,항상 하고 싶다고 생각만 했는데..여기 들와서 용기를 얻고 정보두 얻구여ㅋㅋ 그래서 저두 써야할것 같아여,,다른분에게 용기를..ㅎㅎ
어제 온라인예약하구 자리하나 남는데서 오늘 가서 상담실장,,의사 선생님한테 2번씩 상담받구 바로 했어여,,
수술대위에서 떨리긴 했는데..(오늘 새벽에 6시까지 떨려서 잠두 안오구 출발하려구 하는데,,흠^0^;; 자꾸 먼가가 조여오는듯한,,,ㅋㅋ) ☜이때 보단 덜 떨렸어여,,
상담받기 전에는..그냥 이대루 살까,,망치믄 어카지,,지금두 글케 이상하진 않은데...하면서두 저두 쌍겹라인에 아이새도 색색별루 칠해보고 싶은게,,,넘 간절해서리,,^^
암튼 수면마취한 후에 말로만 들었던 사차원에 세계에 혼자 막 빠져들었어여.. 그러다가 꼬멜때쯤 수술하구 있구나,,느낌이들구여,,오른쪽 먼저하구 왼쪽할때가 더
정신이 들더라구여,,속으론 "아~~마취풀리면 어떻하지,,아플텥데,," 근데 할때는 조금두 안아팠구여,,하구 나서 지금이 너무 아파여,,땡기고 따갑고 죽겠어여...
아 그리구 마취했던 왼쪽팔이 마취중에두 떨리구 있드라구여..ㅋㅋ 긴장하지 말아야지,,,눈 멍든다는데..계속
그 생각 했어여,,
그리구 앞트임이 오른쪽은 잘 트인것 같은데,,, 왼쪽은
좀 덜 트인듯 싶네여,얼굴이 너무 느끼해서,,거울보면.,ㅋㅋ 오늘이 첫날이니까 점점 더 빠지겠쭁,,,ㅋㅋ
암튼..앓던 이가 빠진 것 같은 기분이에여,,
밀리고 밀린 숙제를 한 기분이랄까..근데 눈이 막 쑤셔여..글구 눈 부릅뜨기는 언제 부터 해야하는건지,,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