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여년 전 쌍수를 했는데 그때는
대학입학선물?로 엄마가 해주셨습니다.
근데 눈두덩이 두터운편이었는데
지금에서야 알았지만, (그때는 쌍수가 무슨 방법으로 있는지 알지도 못했구요..ㅠ)
절개법으로 라인을 높게 해놓았구 눈 끝까지 흉터가
심하게 남아 있습니다.
소시지 증상이 너무 심하기도 하고 붓기가 안빠진 것처럼 보여서 대학초반때 진한 화장을 하고 다녔구..
몇몇 친한 사람들 외에는 사람들도 만나지두 않았구여..
지금은 좀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소시지 증상이 있기는 하지만, 아이라이너를 그리면 그런대로 괜찮긴 한데요
눈 끝에 흉터가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ㅠ.ㅠ
라섹수술까지 해서 안구건조증이 좀 있는 상태인데..
제 눈 재수술 하는 게 나을까요?ㅠ
그냥 살까도 생각해봤는데..
재수술 잘된 분들 사진도 보니까 하고 싶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비용도 걱정되구.. 고민이 많네요
사진 보시구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사진을 좀 아래서 찍어서 약간 안검하수처럼 보이실텐데
성형외과를 가보니 안검하수가 있으시다고 하시더라구여
저두 님 눈이랑 비슷한데 앞튐흉까지 ㅆ 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더 ㅄ될까봐 그냥 살고있어 저두 걍 아이라이너 진하게하고 그래요 ㅠㅠㅠ 이제는 걍 막 맘을 버렸어요 멀래 눈 반정도 감으면 그 칼자국 더 부각되시는거 아시져 그래서 누가모래도 눈 막 부릅뜨고있었는데ㅠ그런데 요즘은 걍 지하철에서도 막 눈감고 자구있고 그래요 ..........ㅠㅠㅠ 저도 다시하고싶은 맘 굴뚝같지만 ㅠㅠㅠ 성형 부작용에대해 너무 많이 알아버려서 무서워서 이젠 못할것같아요. ㅠㅠ
전 님 눈보다 더 심했거든요. 5년전에 했는데 보름전에 재수술했어요. 여유분도 적당하신 것 같으니까 라인 잘라내고 작게 만드시면 정말 예뻐지실 것 같네요. 저도 눈 끝을 넘어 흉터 작렬했는데 지금은 다시 태어나서 만족해요. 하실꺼면 가격은 150~200이면 하시니까 지금하시는 게 딱일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