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수술 고민을 몇년동안 생각만 했었고
주위 친구들 안한 친구들이 없어서
10년 전 보형물부터 멘엑 멘부 모티바
그리고 가슴 지방이식 한 가슴까지
안만져본 가슴이 없는데
뭐 지방으로 한 가슴이 제일 자기꺼 같지만
원래도 가슴이 풀B-C되는 가슴이었어서
크기는 엄청 커졌고 그냥 너무 자기꺼 같지만
모양이 이쁘진 않았고
수술가슴이야 모양은 다 예쁘지만,,
촉감은 아예 자연+지방이식 한 가슴은
물컹찰랑살랑흐물렁 거린다면
보형물 가슴은
완전 자연스러운 촉감 가슴도
말랑말랑한데 살짝 탱글한 말랑함?임
근데 보형물마다 느낌이 조금씩 다 달라서
내기준 제일 말랑했던 가슴은
10년전 수술한 친구 이름도 기억도 안나는 보형물과
멘스였음
미친듯이 말랑했던 트젠 가슴도 만져봤었는데
처음들어보는 마이크로무슨 보형물이라고 했었지만
이미 그건 내가 수술한 후 였음
무튼 병원 유명하다는 나나 아이디 뷰 라이안 디테 노트 윈느 에톤 봉봉 김지연 우아
등등언급안해도 워낙 유명한 곳 너무 많아서
고민 많이 하다가 여러군데 발품 파는 스탈도 아니고
나나 아이디 뷰 김지연 우아 봉봉에서
수술한 애들 가슴 다 만져보고 모양도 보고 했는데
딱히 뭐 하자있는 사람도 없고 비대칭 있는애도
다만 워낙 자기가 가지고 있던 컵수
보형물을 덮는 내 원래가슴살이 어느정도냐에 따라
느낌이나 자연스러움이 달라서 그건 타고남 차인걸 느낌
근데 원래 하고 싶었던 병원 상담 잡아놨는데
갑자기 뭐에 홀려서 바비톡 보다가 후기사진에
걍 넘 브라한 가슴모양이 이뻐서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함
난 워낙 그냥 바로 해버리는 스탈이라 상담하고 바로
가장 빠른날로 잡고 그냥 누워버림
수술 끝나고 아픈거 1도 없어서 30분 회복했나?
글고 바로 그냥 알아서 문도 잘열고 집에 감
겨절한 친구말 들으면 뭐 택시 문열고 닫기도 힘들었다
죽도 누가 맥여줘야된다 했었는데 난 그런거 없었음
근데 생활은 다 잘되는데 눕고 일어날때만
트럭에 깔려있는 기분이라 옆에 누가 챙겨줄 수 있으면
안아서 눕혀주고 일으켜주면 다른 생활은 쌉가능이었음
난 보형물은 내가 멘스로 맘먹고 어딜가든
멘스로 할 생각이었어서 아직도 후회는 없음
붓기나 촉감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이미 지금도 말랑함
기본으로 B초반대였는데 지금은 풀D나온다구함
뭐 브랜드 사이즈마다 다르겠지만
확실히 가슴하니까 허리도 얇아보이고 옷핏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