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쳐 유륜절개 290cc
수술전에도 물론 작았지만
애를 둘이나 모유수유하고 나서는 진짜 심하게 가슴이 없어지더라구요..그래서 남편을 설득하고 어렵게 가슴수술 받았습니다. 수술하고 남편 아침밥도 못챙겨주고, 아이들 못챙겨 주고 해서 한동안은 나쁜아내,엄마가 되었던 거에 좀 많이 미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수술받고 경과도 좋고 해서 제 스스로가 많이 자신감이 생겨서 아내노릇, 엄마노릇 더 잘 하고 있는거 같아요..(나만그렇게 생각하나)..
모유수유때문에 유륜이 커진 상태라 유륜절개가 가능했구요.. 텍스쳐가 요즘은 더 많이 쓰인다길래..마사지도 없고 해서 했는데 그래서 특별히 관리도 없었네요~
다만 촉감이 한동안은 고무 풍선처럼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은 남편도 만족하고 저도 만족해요~
남편이랑 아이들 없을때 이리저리 사진좀 찍어봤는데
이쁘게 잘 나온거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
예전에는 애들데리고 목욕탕 한번 못가봤는데
요즘은 2주일에 한번꼴로 목욕탕도 가요~
목욕탕에서 만나는 아줌마들 멤버도 생겼어요ㅋ
암튼 잘된거 같은데...
나중에 나이들면 어떻게 될지..그건 좀 걱정이네요~
홍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