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울증약 먹으면 기본으로 처방되는 식욕억제제 처방 안되구요 사전고지 없어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ㅡㅡ 이거뿐만 아니라 이름값은 좀 있다지만 타병원에 비해 조금 가격대가 있는거같긴 하구요.. 여기는 뭘 하기전에 한다고 말이 없어요 ㅋㅋ 채혈하시는분도 혈관찾더니 주사 냅다 꽂고 담당의도 제 몸에 디자인할때 말없이 죽죽 그리셨고 수술할때 차가운포비돈 용액을 온몸에 바르는데 차갑다 미리 얘기도 안해주고 마취할때도 약 들어오는 느낌으로 알았지 말씀 없으셨고 보통 다들 이런부분 섬세하게 말해주던데.. 첫날부터 라인은 너무 좋게 나왔지만 이거에 비한 자잘한 단점들이 너무 많네요 코 재수술한 타병원에 비해 친절하단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돈드는것도 아니고 시간드는것도 아닌데요 그 말한마디가 안좋은 경험으로 남았네요 ㅋ 실장님은 좋아서 방문한김에 예약 잡은건뎈ㅋ 걍 발품 좀 더 팔걸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