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만 3번째이고 전과 전전은 실리콘 틀어짐, 휨, 콧대 너무 높음 등의 이유로 재수술 하게 됨.
상담
지금은 실장님 바뀌었는데 첨 갔을 때 있던 실장님 2분 친절+똑부러짐. 좋았음.
원장님 상담 2번함.
대형병원보다 좋은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 일정 변동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환자 한 명 한 명 진짜 오래 상담해줌.
수술 - 마취
첫번째 두번째 다 마취때문에 힘들어 죽었음.
전신마취 당한 게 틀림없음. 아무튼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 수술 땐 마취때문에 고생은 안 했던 것 같음.
수술 -결과
자가늑 분쇄한 걸 콧대 보형물로 썼는데 가장 큰 장점은 '불안하지 않다' 임.
코 안에 실리콘 있었을 땐 언제 생길지 모르는 부작용 때문에 늘 걱정했다면 지금은 다 내꺼라 딱히 걱정 안해도 됨.
그리고 확실히 자연스럽긴 함 진짜 뼈같음. 아니, 뼈가 맞긴 하지. 코에 후레쉬 비쳐도 불빛 통과 안 됨.
단점 제거하기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 있긴 함.
근데 난 마지막 수술이라고 생각하고 한 거 였어서 또 재수술이 있을수도 있을 거란 생각 자체를 안하고 싶었음.
Cctv
공개 해주심 전부.
경과
수술 후 관리 잘 해주는 편임. 붓기레이저+고압산소 갈 때마다 매번 해주시는데 2주차땐 내가 시간 없어서 못함.
대기가 1도 없어서 진짜 좋음.
원장님이 하루에 딱 1번만 수술 일정을 잡으신대서 그런 것 같음.
비용
나는 재수술이라 그렇지만 합리적인 것 같음.
첫수술 비용은 듣진 않았지만 다른 병원에 비해 양심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