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봄에
보형물 안넣고 그냥 절골 수술했구요
두세달 정도 진짜 코봉이로 살았어요 ㅜㅠ
그 이후로도 남성적인 느낌으로 변한 코때문에
넘 속상했거든요
어찌나 시간을 되돌리고 싶던지..
이제 10개월 좀 넘었는데
최근 들어서야 거울을 보면 코가 자연스러운거 있죠
붓기가 다 빠지고 자리잡은 느낌이에요
이렇게 오래 걸리는줄은 몰랐는데
확실히 코봉이 스러운 느낌이 사라졌어요 ㅜㅜ
사람 체질마다 다를수 있겠지만
수술하고 자리잡기까지 코는 자꾸 변하는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30중반의 나이라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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