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수술했어요. 원래는 7월달에 하는건데..
어떤 분이 펑크내셔서.. 앞당겨서 했어요 ..
저는 코끝만 했어요..
수술할때 정말 아플거라고 생각해서 매우 무서웠는데
막상 수술을 별로 아프지 않고 마지막에 솜을 코에
밀어 넣을때가 죽을거 같더라구요 .
다음날 솜을 빼야 해서 근처 고시텔에서 하루 잤는데
잠도 못잤어요.. 너무 덥고 냉방이 안되서 찜질하는
거 같아서... ㅡㅡ ;
암튼 하루 됐는데 아직은 붓기는 별로 그렇게 심하지
않고요 . 낼 자봐야 겠죠 ? 그리고 코끝이 뾰족한것도 .
테입을 때어봐야.. 알것 같아요.. ~~
ㅋㅋ 암튼 빨리 수술해서 마음이 한결.. 좋아요.. 편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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